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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서적

심리> 자존감 수업 [윤홍균] 자존감수업이란 책은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자존감이 삶에 미치는 영향과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요즘같이 자존감을 지키기 힘든 시기 독자에게 조언을 하며 자존감을 지키고 회복하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데 그저 자존감만을 지키고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치열한 세상에서 마음을 지킬수 있는 조언을 해줍니다. 읽으며 나도 몰랐던 내 자존감이 치약한 부분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무심코 했던 행동이 자존감이 떨어졌기에 방어기제로 작동한 것이었음을 깨닫게 되어 좋았습니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쉽고 이해하기 좋은 예시를 통해 좀더 편하게 조언을 받아들일수 있도록 해줍니다. 어려운 용어나 설명 대신 공감할만한 상황이나 생각 등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말해줍니다... 더보기
에세이> 빅터 프랭크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토르 E. 프랑클]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작가가 직접 겪었던 체험 수기로 생사가 엇갈림의 순간들 속에서 삶의 의미를 잃지 않으며 그 안에서 겪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정신분석방법인 로고테라피를 이룩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집어들게 된것은 유대인으로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죽음의 순간을 지나온 작가의 이야기가 궁금해서였습니다. 악독하고 상상 조차 하기 힘든 순간들 속에서 그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했습니다. 책을 읽는동안 인간이 어느 정도로 악해질 수 있으며 죽음의 두려움이 사람을 어디까지 끌어내릴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동시에 작가가 그 안에서 자신만의 삶의 의미를 찾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조금씩 해나가는 모습에 대단함도 느껴졌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그 시대에 .. 더보기
인문> 지식 편의점(생각하는 인간편) [이시한] 지식편의점 생각하는 인간편은 세개의 레벨로 구성하여 질문하는 인간, 탐구하는 인간, 생각하는 인간의 총 세단계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빠른 발전 속도 속에서 인간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책은 시작합니다. 고전 18권을 소개하며 인간은 어디서 와 어디로 가는지, 인간이 권력을 가져오기까지의 과정, 개인에서 부족이 되고 국가가 되고 현대사회에 우리가 직면하게 될 화두를 던져줍니다. 18권의 고전 중 아는 책도 있었고 읽어보려 도전하였다가 포기한채 책장에 모셔둔 책들도 있었습니다. 지식편의점에선 이 고전들을 어떻게 접근하여 읽으면 좋을지 길잡이 역할을 해주면서 그 안에서 흩어져 있는 지식들을 정리해줍니다. 세단계로 구성하여 그 레벨별로 책을 소개하는데 레벨1을 보면서는 사피엔스나 그리스로마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