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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여행

운동화 필수 대관령 삼양목장♥ 대관령 삼양목장에 다녀왔습니다. 연휴 이전에 동생찬스로 주말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일부러 오픈시간에 맞추어 엄청 일찍 출발했습니다. 옳은 선택이었던게 구경을 다 하고 나오니 사람들이 입장을 위해 줄서있더군요^^ 저희는 입장하는 장소 앞에 주차를 하고 바로 들어갔는데 구경하고 나올때는 이미 만차로 다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있었어요~ 출발할때는 피곤했는데 일찍 출발하길 잘 했다싶더라구요! 양몰이공연을 하는 장소로 저희가 갔을땐 공연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보고 전망대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양몰이공연 꼭 보세요!!! 정말 신기했어요!!! 뭐라고 신호를 하시는데 그걸 알아듣고 양들을 울타리 안으로 몰아갑니다. 한번 쓰다듬고 싶을만큼 귀엽고 양몰이를 하는 것 보니 정말 똑똑한거 같더라구요.. 더보기
수많은 장미들이 반기는 삼척 장미공원 강원도로 드라이브를 가면 항상 강릉쪽으로 가곤했는데 그동안 가보지 않은 삼척으로 연휴동안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간김에 새천년해안도로로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장미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약200종의 장미들을 볼수 있는데 입장료도 없고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산책하거나 운동하기 좋을듯 했습니다.... 하늘도 맑고 걸어다니기 좋게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어린 아이들과 다니기도 좋고 유모차나 휠체어가 다니기도 좋을듯 해요~ 자전거도로도 공원 바깥쪽과 강쪽으로 있고 공원자체가 관리가 생각보다 정말 잘 되어 있어요~! 색도 다양하고 모양도 다양한 장미들을 실컷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안꺼낼수가 없는 곳입니다. 같은 빨간 장미인데도 색이 오묘.. 더보기
강원도 철원 노동당사 방문기 철원에서 들려볼만한 '노동당사'입니다. 저에겐 익숙한 곳인데...그 이유는 이곳에선 뮤직비디오를 찍은 가수가 있어서입니다ㅎㅎㅎ 저처럼 익숙한 것 같다면 연령대가 추측이 됩니다.....^^ 철원 노동당사는 조선노동당에서 시공한 건물로 원래는 3층의 건물이었다고 합니다. 무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지금은 국가등록문화재라고 합니다. 지금 보면 2층정도인듯 한데 3층은 내려앉아서 골조만 보이고 뒷쪽에서 계단으로 3층이 있었음을 추측해볼수 있습니다. 6.25전쟁의 흔적을 그대로 볼 수 있는데 총탄과 포탄의 흔적들을 볼 수 있고 앞쪽의 계단의 경우는 당시 탱크가 그대로 올라가면서 무너진거라고 하네요. 노동당사 뒷편에 있는 방공호에선 실제로 유골 등이 발견되기도 했다고 해요. 반공활동을 하던 사람들이 잡혀와 고문을 받기.. 더보기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 '직탕폭포'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라고 불리는 철원 3경 직탕폭포입니다. 직탄폭포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멀리서 보니 그렇게 높아보이지 않았는데 높이가 3m나 된다고 하네요!! 여름은 물론이고 겨울에도 얼음 속으로 폭포가 떨어져서 장관을 이루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 날은 물살이 그렇게 세지 않았는데 비가 많이 온 다음날에는 물소리가 시원하다고 해요.. 날씨도 맑고 연휴기간이라 사람들이 많았는데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는 곳이라고 하네요. 여름에는 낚시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도 많고 인근 태봉대교에선 번지점프도 할 수 있다고 해요~ 철원의 구경 중 하나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듯 하는데 그에 비해 주차공간은 협소하고 식당들이 많아서 대부분의 공간들은 식당에 방문하는 차량들이 주차할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전엔 그냥 차.. 더보기
아픈 과거를 가진 철원 백마고지 전적지 철원에 있는 백마고지 전적지! 드라이브코스로도 좋고 아이들 안보여행지로도 좋은 곳입니다. 우리의 아픈 과거인 6.25전쟁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6.25전쟁 당시 국군과 중공군이 이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심한 포격 등으로 산등성이가 하얗게 벗겨지면서 마치 백마같다고 해서 백마고지라 불리게 되었다고 해요. 이곳을 두고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것은 정전협정이 체결되는 시기에 조금이라도 유리한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서였는데 이곳을 차지하여야 철원평야 일대를 차지할 수 있어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곳이었다고 합니다. 백마고지에서 전투 중 돌아가신 분들의 성함들이 적여있는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지만 이름이나 흔적조차도 찾지 못한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더보기
이른 아침의 아침고요수목원 연휴의 시작! 토요일 새벽부터 출발하여 오픈시간에 맞추어 도착했습니다!! 낮에는 햇볕이 뜨거울거 같아 여유있게 구경하고 다른 곳으로 가려 새벽부터 움직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새벽부터 움직이길 잘 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보고 나올때 보니 사람이 어마어마했습니다ㅎㅎㅎ 성인 1인 9,500원의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몇년 전에 봉사자로 장애아동프로그램에서 왔던 적이 있는데 그땐 구경도 못하고 아이들 챙기기 바뻤는데 이번에 제대로 구경할 수 있어 좋았어요!!! 입구부터 알록달록 꽃들이 반겨줍니다. 길은 잘 다듬어져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가 다니기는 좋습니다. 단지 오르막도 있어서 어린 아이나 어르신들과 오실 분들은 코스를 잘 짜서 구경하심 좋을듯 합니다. 워낙 넓기도 하고 여기저기 포토존.. 더보기